네이버시리즈 X HS애드, 수지와 함께 한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 광고 온에어
네이버시리즈 X HS애드, 수지와 함께 한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 광고 온에어
  • 김보라
  • 승인 2023.04.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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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지 반전 매력으로 영상 공개 3주만에 435만 조회수 돌파

HS애드가 네이버시리즈의 '인생작을 만나다'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12일 HS애드에 따르면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라는 작품을 소재로 한 이번 캠페인은 2020년 하렘의 남자들 열풍을 일으켰던 네이버시리즈와 HS애드가 다시 손을 잡아 탄생했다.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는 친언니에게 배신을 당해 죽은 후, 회귀한 주인공 아리아드네가 사랑과 권력을 모두 쟁취하며 언니와 전생의 악인들에게 복수하는 매력적인 스토리다. 본 작품은 로맨스 판타지계의 명작으로 평가받으며 네이버시리즈의 인기작으로, 웹소설 원작과 웹툰으로도 연재 중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안나'에서 섬세하고 복잡한 감정연기로 극찬을 받은 수지 배우가 주인공 아리아드네를 연기했다.

HS애드 측은 "이중적이고 입체적인 반전 매력을 보여줘야 하는 난이도 있는 연기에도 수지 배우는 본인만의 장점을 십분 살려 대사의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메인 영상에서는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라는 작품의 직설적인 타이틀을 가장 중요한 대사로 활용했다. 더불어 흑백의 톤, 웅장한 BGM, 다양한 카메라 앵글과 라이팅 기법 등이 대사의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타이틀을 강렬하게 각인 시키고 복수극을 소재로한 로맨스 판타지만의 매력도를 전달한다.

메인 영상에서 모두 담을 수 없었던 씬은 숏폼 콘텐츠로 제작해 남자 주인공과의 티키타카를 담아냈다. 숏폼 콘텐츠에서도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두 명의 남자 주인공에 대한 상반된 태도를 통해 사랑에 있어서도 주체적인 주인공 아리아드네의 매력을 놓치지 않고 잘 보여준다는 평이다.

광고 캠페인이 공개된 이후 누리꾼들은 "몰입감이 대단하고 한편의 짧은 드라마를 보는 듯했습니다", "네이버시리즈 광고는 진짜 볼때마다 감탄이 나온다", "수지 광고 보고 함 봐볼까 싶어서 호기심에 봤다가 웹툰 다 끝내고 소설 읽다 밤샘" 등의 의견을 내놨다.

공개와 동시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로 실시간 바이럴이 이뤄졌고 이전 '인생작을 만나다' 캠페인까지 소환돼 화제가 됐다. 영상은 공개 3주 만에 누적 조회수 435만회를 돌파했다.

HS애드 관계자는 "웹소설에 대한 대중들의 선입견을 바꾸고 프리미엄 시장을 개척한 네이버시리즈가 웹소설을 넘어 No.1 장르 프리미엄 플랫폼으로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