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출시 전망, 가격은 400달러 예상
2005년 다이아몬드 서플라이 SB 덩크 로우 이후 두번째 협업
2005년 다이아몬드 서플라이 SB 덩크 로우 이후 두번째 협업

나이키(Nike)와 티파니앤코(Tiffany & Co)가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나이키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에 티파니앤코와의 협업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신발 박스엔 티파니앤코의 상징인 블루색상을 바탕으로 나이키의 상징인 스우시(Swoosh)가 새겨져 있으며, 나이키는 "전설의 한쌍, 곧 출시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나이키와 티파니앤코는 올 봄 에어포스1 로우(Air Force 1 Low)를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은 400달러(한화 약 49만원) 정도로 예상된다.

나이키는 지난 2005년에도 티파니와 함께 다이아몬드 서플라이 SB 덩크 로우(Diamond Supply Co x Nike SB Dunk Low)를 출시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다. 18여년만에 다시 성사된 나이키와 티파니의 협업 소식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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